천쯔짱 중국증권업협회 부회장은 중국증시가 내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증권업계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방한한 천 부회장은 한국증권업협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부에서 과열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중국경제는 정상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중국 경제에 대한 믿음도 크다며 이같이 전망했
천 부회장은 또 일본과 한국 등 과거 올림픽 개최국의 사례를 들어 중국증시가 올림픽이후 조정을 받을 거라는 전망을 내놓는 사람도 있지만 중국은 경제규모가 크고 줄곧 두 자릿수 이상 경제성장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올림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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