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핀테크 기업과 ‘보안 인증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왼쪽부터) 이노트리 김병근 대표이사,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 센스톤 유창훈 대표이사

롯데카드는 17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이노트리, 센스톤 등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보안 인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카드는 고객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핀테크 스타트업인 센스톤과 IT 솔루션 구축에 노하우를 가진 이노트리는 ASP 플랫폼, 보안 인증 관련 솔루션 등의 개발·구축 사업을 수행하는 등 상호 협력한다.
최동근 롯데카드 정보보호부문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3개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다양한 핀테크 사업 모델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