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주가가 자회사 해태제과 신제품인 '타코야끼볼' 인기로 급등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라운제과는 전일 대비 15.52%(7만9000원
)나 상승한 58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크라운제과가 지분 31%를 가지고 있는 해태제과는 최근 일본 전통간식 타코야키에서 착안한 '타코야끼볼'을 지난달 22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초기 물량인 60만봉지가 2주 만에 모두 소진돼 '제2 허니버터칩'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낳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