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반복했으나,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2.95p(▲6.83, +0.35%) 코스닥은 679.64p(▲5.32, +0.79%)를 기록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4일 수요예측 예정인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3만1000원(▲1000, +3.45%)으로 사흘째 상승 마감했으나, 심사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5200원(▼200, -0.79%)으로 연속 하락 패턴이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8000원(▲250, +0.66%)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고,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6000원(▲1500, +6.12%)으로 한달 여 만에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3만5250원(▲2250, +6.82%)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6만7000원(▲2000, +3.08%)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전문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도 1만250원(▲250, +2.50%)으로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반면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각각 2만4850원(▼250, -1.00%), 3만4250원(▼400, -1.15%)으로 동반 하락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500원(▼250, -1.20%)으로 이틀 연속 내려갔다.
제조업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이 2만6100원(▼3050, -10.46%)으로 급락했으나, 디스플레이 장비생산 제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3350원(▲350, +11.67%)으로 급등했고,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와 인공장기 제조업체 메디키네틱스가 각각 1만2850원(▲150, +1.18%), 3650원(▲100, +2.82%)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각각 7850원(▲100, +1.29%), 2만9750원(▲250, +0.85%)으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