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3일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국유재산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 이종진 캠코 이사는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데 모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며 “이를 통해 올해에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1조5000억원 이상의 재정수입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2015년 국민권익위윈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
기획재정부 소관 62만 필지, 약 20조원의 국유재산을 전담 관리하는 캠코는 국유지 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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