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이 경영진의 횡령설이 불거지며 하한가로 추락했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일 대비 605원(29.80%) 급락한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국거래소는 플렉스컴에 현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혐의에 따른 피소설, 가장납입
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낮 12시까지다. 또 같은 날 거래소는 플렉스컴이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