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3단계 계좌이동서비스 시연 행사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배우 하지원 씨,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부터)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거래 은행 계좌를 바꿔보고 있다. [김호영 기자] |
인터넷보다 은행 창구 활용이 익숙한 소비자라면 창구에서 직원 도움을 받아 간편하게 주거래 은행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월세나 적금처럼 소비자가 금액과 납부 주기를 정하는 자동송금도 출금 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금융위는 올해 4분기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자신이 보유한 모든 은행 계좌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기존 주거래 은행에 대출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리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봐야
[김효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