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주택 소유주가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이다.
주택금융공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거주하는 이선연(65) 씨가 3만번째 주택연금 가입자가 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감사의 뜻으로 3만번째 가입자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택연금은 지난 2007년 7월 출시, 1만번째 가입자(2012년 8월)가 탄생하기까지 5년, 2만번째 가입자(2014년 6월)는 22개월, 이번 3만번째 가입자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 주택가격은 2억8048만원, 월수령액 98만800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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