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
한국예탁결제원은 4일 지난해 국내 증권결제대금 가운데 주식결제대금 총액이 287조7000억원을 기록해 일평균 1조2000억원이 결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1000억원이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결제대금 증가에 대해 “지난해 코스피 등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여 장내 주식시장결제대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식·채권을 모두 포함한 전체 증권결제대금은 5628조원(일평균 2
분기별로는 지난해 3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주식결제대금이 증가하다 4분기에 급격히 감소했다. 실제로 3분기에는 연간 최대금액인 77조2000억원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최소금액인 65조3000억원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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