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이 매각 성사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아로직은 전거래일 대비 795원(30.00%) 오른 3445원을 기록 중이다.
코아로직은 전 거래일인 지난 22일 장 마감 이후 기업의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제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아로직은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와 반도체 설계·판매만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업체다. 1998년 설립해 2004년
지난해 6월 같은 보광그룹 계열의 모회사 STS반도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지난해 9월 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생 계획안 인가 전 M&A 매물로 나왔다.
[디지털뉴스국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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