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1일 코웨이에 대해 양호한 성장세에 따른 안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웨이는 국내 최대 생활가전 렌탈 전문업체로 정수기, 청정기, 비데 등 제품의 렌탈과 일시불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며 “경제성과 기능적 가치가 중심이 된 실용적 소비문화 확산의 수혜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국내 소비심리 악화로 공유경제, 실용적 소비 확산 등이 신규 소비문화로 떠오르면서 코웨이의 렌탈서비스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코웨이는 렌탈사업의 성장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기대된다”며 “해외시장과 신규사업을 통해 추가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과 배당 등 주
그러면서 “대주주의 매각 이슈는 단기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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