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개발·생산 업체 세미솔루션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후원 활동을 본격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세미솔루션은 지난달 열린 가수 이은미 콘서트 ‘가슴이 뛴다’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매달 1회씩 문화행사를 후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달에는 1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JTN 라이브 콘서트 위드 휘성&럭키J’의 콘서트를 후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각종 콘서트, 작품성 높은 국내 뮤지컬, 연극 등 문화 예술 행사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세미솔루션은 자사가 후원하는 문화 행사의 초청권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사의 블랙박스 제품인 ‘차눈’ 고객들에게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친화
회사 관계자는 “세미솔루션은 기업의 지속적 발전뿐 아니라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각종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과 고객 만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모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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