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 오투리조트, 부영그룹 품으로
부영그룹이 기업회생절차 매물로 나온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를 인수하게 됐다. 지난 4일 법원이 오투리조트 용지 중 국유지까지 함께 매각하는 조건으로 치른 재입찰이 유찰됐다. 이에 따라 앞서 조건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부영주택이 법원과 본계약 협상에 들어가게 된 것. 부영그룹은 지난해 12월 초 단독 응찰하면서 "개발이익을 배제한 가격에 리조트 일대 국유림을 매입할 수 있게 되면 리조트를 인수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 동부건설, NH와 매각주간 계약 해지
1차 매각이 무산된 동부건설이 매각주간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동부건설은 재매각을 추진하기 위해 조만간 주간사 재선정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달 27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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