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신임 은행장의 임기는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2년이다.
이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출범 5년차를 맞는 농협은행은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느냐, 삼류 은행으로 추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일류 농협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은행장은 그러면서 농협은행이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개개인의 역량 강화,
이 행장은 “일류 은행이 되고자 하는 비전도 실천하지 않으면 한낱 종이장에 불과할 것”이라며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