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잇츠스킨에 대해 수출대행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점이 리스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의 42.4%가 수출대행”이라며 “수출대행사인 수인코스메틱을 통한 매출액이 780억원에 달해 단일 거래처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면세점 부문과 관련해 “‘중간관리’ 계약을 체결한 천우림으로 매출의 12.4%를 수수료로
KTB투자증권은 이같은 리스크 요인을 감안해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3.4% 줄어든 2522억원, 영업이익은 19.7% 감소한 840억원으로 내다봤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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