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제 2공장 건설을 위한 6005.3㎡ 상당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내년 1월 제 2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상반기에 준공을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관절염치료제, 필러, 안과수술보조제 등 주력제품을 생산하는 자동충진주사제 라인 설비가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린다. 또 동결건조 바이알 및 앰
휴메딕스 관계자는 “제 2공장이 완공되고 나면 기존 생산능력의 최소 4배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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