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등급 오른 SK이노, 루브리컨츠 매각 철회?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던 SK이노베이션 100% 자회사 SK루브리컨츠 재매각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6월 100% 자회사 SK루브리컨츠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에 매각해 2조5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조달하려다 무산된 바 있다. 당초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추후 루브리컨츠 재매각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재무구조 개선이 완연한 현 상황에서 루브리컨츠 재매각은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다.
◆ 호실적 동부하이텍 재매각?
동부하이텍이 연일 호실적을 올리며 기업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매각이 무산됐던 동부하이텍이 다시 매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동부하이텍 주가는 1만3800원으로
※ 레이더M(raythem.com) 기사는 PC와 태블릿PC·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가입 문의 (02)2000-5743[ⓒ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