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ODM(제조자 개발 생산) 전문기업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1~2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73개 기관이 참여해 93.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뉴트리바이오텍 상장 주관사인 동부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침체된 공모시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들이 뉴트리바이오텍
지난 2002년 설립된 뉴트리바이오텍은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푸드 등을 생산해 해외 25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오는 7~8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아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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