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하락해 공모가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유앤아이는 10일 오전 10시 공모가 3만원을 밑도는 2만865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날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해 국내 증시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개장했다.
이후 오전 10시 31분 현재 유앤아이는 시초가 대비 950원(3.32%) 2만7700원에서 거래되는 중이
유앤아이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를 제조하는 의료기기 업체로 척추 고정 장치와 골절 치료 장치 등을 생산해 병원에 납품한다. 뼈 구성 성분만으로 이뤄진 K-MET(케이메트·생체흡수성 금속)을 개발했고, 이를 이용한 인체흡수용 임플란트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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