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투신운용이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합니다.
삼성투신운용은 11월쯤 자본금 93억원 수준의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투신은 내년 7월 허가를 목표로 홍콩증권선물위원회에 현지법인의 자산운용법과 투자자문업을 신청할 계획이
현재 미래에셋그룹이 홍콩 등 5개국에 진출한 가운데 최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KTB자산운용과 동양투신운용이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등 최근 중소형 운용사들의 해외 진출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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