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아만도 M. 데탕코 주니어(Amando M. Tetanco, Jr) 필리핀 중앙은행총재(왼쪽에서 네번째), 세설 V. 퓨리시마 필리핀 재무부 장관(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주요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이 지점은 사무소, 지점, 법인을 포함한 신한은행의 78번째 해외네트워크다.
이로써 필리핀·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캄보디아·미얀마·인도 등 주요 아시아 금융시장을 잇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구축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수교를 맺은 첫 번째 국가로 10만명 이상의 교민과 15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
지난 4일 현지에서 열린 개점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은행장, 아만도 M
조 행장은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현지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차별적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필리핀 금융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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