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9.91p(1.04%) 내린 921.32p로 상승 한 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의 카지노 게임업체 더블유게임즈는 4주 연속 하락 이후 8만150원으로 반등에 성공했으며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도 7.19% 오른 4만4750원으로 올라섰다.
다음달 4일 공모예정인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도 15만6000원으로 소폭 반등했으나 암진단키즈 제조업체 에이티젠은 3만2500원으로 7.14% 하락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기업 다이노나는 1.43% 오른 2만8400원이지만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7.43% 내려 3만2400원으로 밀려났다.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은 4.63% 내린 25만7000원이며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도 1.60% 내려 3만750원이며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과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는 각각 4% 대 하락으로 1만5000원, 2만원을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기업으로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는 5350원에서 7000원으로 30.84% 상승했으며 다음으로 치매.금연패치 및 마스크팩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4만5250원으로 13.13% 올랐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05만원에서 240만원으로 21.31% 하락했으며 네이처리버블릭(-11.45%), 오픈타이드코리아(-10.43%), 에스아이플렉스(-7.69%), 휴마시스(-7.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임플란트 인공치아 전문기업 덴티움은 2.94% 오른 5만2500원이며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도 1.69% 올라 3만원, 물질 성분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도 1.52% 상승해 1만6750원을 기록했다.
반면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은 2.63% 내려 27만7500원, 동종업체 라파스도 1.39% 내린 5만3250원, 유기화학물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도 3만7000원으로 7.50% 하락했다.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0.83% 오른 3만500원이며 동종업체 대우정보시스템도 오랜만에 4.55% 올라 5750원을 기록했다.
증권담보 대출 및 증권관련 예금 수탁 등 서비스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5550원으로 소폭 올랐으며 국내1위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도 2.22% 올라 2300원이며 시설경비 및 기계경비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도 1만2800원으로 4.49% 상승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티맥스소프트, 한국씨엔티, 웅진식품, 시스넷시스템, 솔젠트, 바이오제닉스 등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삼호중고업, 시큐아이, 쏠라사이언스, 아리바이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노바렉스, 올리패스, 신라젠, 메가젠임플란트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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