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가 3분기 세전 손실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또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POSCO는 전일 대비 3500원(2.04%) 내린 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POSCO는 16만7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POSCO는 지난 24일 17만3000원, 25일 16만9000원에 이어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신저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포스코의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겠지만 영업외 손실로 인해 연결기준으로 세전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며 “원화
이어 “부실 계열사 관련 의혹으로 대내외 평판이 하락하면서 신뢰도가 낮아졌다는 점이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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