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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용 삼정저축은행 수지지점장(오른쪽) [사진제공=삼정저축은행] |
박 지점장은 거액을 찾는 이유를 물었지만 “지인이 현금을 요청해서 그렇다고”만 대답했다. 이를 의심한 박 지점장은 현금을 찾아 저축은행 출입문 주변에서 누군가와 통화하는 할머니를 뒤따라가 통화내용을 확인하던중 ‘금융감독원’과 ‘사물함’ 등의 단어가 들려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할머니를 은행으로 다시 데리고 와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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