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3.29p(▼16.47, -0.81%)를 코스닥은 747.74p(▲6.48, +0.87%)를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하는 음료제조업체 흥국에프엔비가 4만6500원(▲1000, +2.20%)으로 공모가 대비 132.5%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어제 공모청약 경쟁률 1041.73대1을 기록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2만250원(▼100, -0.49%)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개발업체 다이노나와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2만9250원(▼250, -0.85%), 3만3500원(▼500, -1.47%)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고, 쇼셜 및 모바일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9만6000원(▼500, -0.52%)으로 내렸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만2500원(▼12500, -1.23%)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3400원(▲250, +1.90%)으로 오르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2만2000원(▲3400, +18.28%)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로 마감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3만800원(▲1300, +4.41%)으로 신고가를 달성했으며,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도 4950원(▲400, +8.79%)으로 두 달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다.
또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1000원(▲1000, +3.33%)으로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만2600원(▼550, -4.18%)으로 어제 급등으로 인해 조정을 받았고,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도 28만7500원(▼5000, -1.71%)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그 밖에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6100원(▲650, +11.93%)으로 급등했으며,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7250원(▲450, +6.62%)으로 나흘 연속 급등을 이어가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삼성 계열 관련주인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9500원(▲1000, +3.51%)으로 반등 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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