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달러 강세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5.96p(▼19.11, -0.93%)를 코스닥은 776.26p(▼0.73, -0.09%)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9일 공모청약 예정인 음료 제조업체 흥국에프엔비가 3만7750원(▲750, +2.03%)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28일 수요예측 예정인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2만3500원(▼300, -1.26%)으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속개 판정을 받은 치료용 항체개발업체 다이노나가 3만4000원(▲3000, +9.68%)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으나,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7만7500원(▼10000, -5.33%)으로 10거래일 만에 연속 상승세가 멈췄고,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도 3만6000원(▼1000, -2.70%)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2만5000원(▼70000, -7.04%)으로 급락하며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파멥신이 3만7500원(▲3500, +10.29%)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강세로 마감했고, 바이오마커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러지가 1만050원(▲1950, +24.07%)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도 30만5000원(▲15000, +5.17%)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점을 찍었다.
또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5250원(▲750, +3.06%)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3만5000원(▲1250, +3.70%)으로 신고가로 마감했으나, 치매패치 및 마스크팩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5만2000원(▼3000, -5.45%)으로 약세가 지속됐다.
그밖에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1만8500원(▲500, +2.78%)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8만3500원(▲1000, +1.21%)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1만원(▼500, -4.76%)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8100원(▼200, -2.4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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