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0일 팅크웨어에 대해 통신 내비게이션 시장 진출로 주가 전망이 밝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KT는 전날 팅크웨어와 제휴해 포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팅크웨어가 3년 전부터 준비했던 통신 내비게이션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면서 “
통신 내비게이션은 통신사업자가 소프트웨어 제공자에게 가입자당 로열티를 지급한다. ‘올레내비’의 시장규모는 가입자당 월 100원의 로열티만 가정해도 연 130억~14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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