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의약품 전문업체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공모청약 경쟁률이 561대1을 기록했다.
16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 청약증거금 6조9400억원이 몰렸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도 728대1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802개 기관 중 799개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4만~4만7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공모가가 5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재무구조를 강화할 것"이라며 "신제품 재생점안제와 관절강주사제를 통해 신시장 개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분절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