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한 주간 7.4% 오른 14만5000원에 마감했고 오늘부터 이틀 간 공모에 나서는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도 5.1% 오른 4만1000원에 마감했으나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는 24% 넘게 급락한 3만3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6% 가까이 오른 2만55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2.3% 오른 16만원,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4.8% 오른 1만1000원,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2.6% 오른 7만8000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2.2% 오른 4만60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1.6% 오른 3만1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은 16% 넘게 내린 3만1000원에 마감했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6.8% 내린 2만75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4.7% 내린 8100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4.6% 내린 1만50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4.6% 내린 5250원,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3.9% 내린 2만45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3.7% 내린 26만원,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테크가 2.9% 내린 1만7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1% 오른 2만4500원에 마감했지만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9.2% 내린 5만9000원에 마감했고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3.8% 내린 3백85만원, 페이스북 기반 소셜 게임 전문업체 더블유게임즈가 3.4% 내린 7백5만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3% 오른 5150원에 마감했고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5.6% 내린 85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3.6% 내린 1만350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2.9% 내린 3만40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