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가 지난해 적자를 지속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특히 흑자전환했다던 실적을 적자 지속으로 정정하면서 이에 따른 실적 실망감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34분 현재 비츠로시스는 전날보다 195원(14.89%) 내린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츠로시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원 흑자전환이 아니라 160억원 손실로 전년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정정공시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147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고쳤다. 기존 공시에서는 당기순이익이 1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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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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