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샐리(Sally)’는 별도의 쿠폰이 없이도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맞춤서비스 중 고객 선택에 따라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신한 샐리’는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CLO마케팅을 벤치마킹해 대형 유통기업을 중심으로 고객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중점 개발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9년 CLO 도입 이래 현재 11개 은행과 카드사가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월평균 승인건수 2억건, 2200만 고객, 270만 가맹점 등 국내 최고의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 샐리’ 서비스를 주요 업종 대표기업들과 함께 ‘소비 활성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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