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강세를 지속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9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한 주간 25% 급등한 1만7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 8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구 렉스진바이오텍)도 4% 오른 1만3000원에 마감했고 오는 16일 공모 예정인 하림 계열 종합유통업체 NS쇼핑도 3.8% 오른 27만5000원에 마감했지만 지난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5% 내린 1만9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23% 넘게 급등한 2만6500원에 마감했고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11.8% 급등한 4만25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8.3% 오른 15만7000원,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7.1% 오른 1만5000원,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이 3.6% 오른 1만4500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3% 넘게 오른 1만7000원,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6% 오른 6만4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는 주간상 20% 가까이 급락한 4850원에 마감했고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4.4% 내린 1만10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1.5% 내린 1만345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0.5% 급등한 2만1000원, 금융IT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3.9% 오른 4305원에 마감했으나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는 2.7% 내린 3만6000원에 마감했고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2.5% 내린 5만9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9.1% 오른 60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8.1% 오른 4만원,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7.9% 오른 6만5900원,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2.3% 오른 8740원에 마감했다.
반면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은 3.6% 내린 1만3500원에 마감했고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도 3.6% 내린 6750원에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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