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물류회사 인수 등 사업을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신성델타테크는 물류회사인 신흥글로벌을 인수하면서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외형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달 27일 신흥글로벌의 지분 100%를 248억원에 인수해 신규사업에 진출, 수익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이후 성장이 정체돼 새로운 먹거리를 찾을 필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에따라 목표주가 3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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