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코스닥 반등

코스피 지수가 하락반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으로 코스피지수가 강세로 출발했지만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은 닷세째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도 나흘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투신을 중심으로 매물을 쏟아내자서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포인트 하락한 171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의약품, 전기전자, 섬유의복,서비스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기계, 건설업과 비금속광물, 보험, 유통업과 철강금속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하이닉스 반도체 등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과 현대자동차, SK, KT가 상승하고 있지만 국민은행,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텔레콤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화약품과 삼성제약,삼진제약 등 의약품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현대모비스가 현대차 그룹의 지주회사로 부각될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브릿지증권은 닷세만에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36포인트 소폭 오른 760.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IT부품, 일반전기전자,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상승하고 있지만 금속과 건설, 금융,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가 장중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과 CJ홈쇼핑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다음, 키움증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성장이 어렵다는 평가로 내림세를 보이던 코아로직이 급등하고 있고 아비코전자는 실적과 자산가치를 겸비했다는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이티아이는 외국인의 매수로 큰폭으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