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만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099.3원에 거래를마쳤다.
환율정보 제공업체인 델톤은 "일본의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엔·달러가 120엔 중반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도 1100원 돌파를 시도했지만 수출업체 매도로 인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델톤은 이어 "국내외금융기관과 경제연구소 등이 내놓은 내년도 환율 전망치를
[매경닷컴 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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