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산은캐피탈과 공동 운용하고 SK그룹과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출자한 'KoFC SK 동반성장 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영창케미칼(주)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영창케미칼은 반도체소재 국산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축적한 전자재료 및 소재산업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를 포함한 중국, 미국, 싱가폴 등 해외 비즈니스 영역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영창케미칼은 반도체소재, FPD소재, Sollar Cell 소재 등 고품질 초정밀 화학소재 전문
SK증권 관계자는 "동반성장 PEF는 SK그룹 협력업체와의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재무적 지원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 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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