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가 공모가 대비 55% 상승한 시초가를 형성하며 증시에 입성했다.
2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휴메딕스는 시초가보다 4700원(10.78%) 오른 4만83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휴메딕스 시초가는 공모가 2만8000원을 55.7% 가량 웃도는 4만3600원으로 형성됐다. 이후 급등세를 유지하며 10%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휴온스의 자회사로 천연·합성생체고분자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 미용 주사제 더말필러 등
휴메딕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1.2% 증가한 235억원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은 2013년 매출의 92% 수준인 21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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