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은행·환전소 4개 사업권에 대한 입찰결과 외환·우리·신한은행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권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다.
제1사업권(BE1)은 외환은행이, 제2사업권(BE2)은 우리은행이, 제3~4사업권(BE3·4)은 신한은행이 각각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사업권 입찰에서 개항 이후 첫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200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사업제안(40%) 및 가격(60%)을 종합평가해 최종 낙찰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