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10거래일 연속 매도에 1940선이 무너지며 소폭 하락마감 했다. 코스피는 1,939.02p(▼4.10, -0.21%)를 코스닥은 534.65p(▼2.13, -0.40%)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26일 상장 예정인 완제 의약품 및 미용성형 필러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9500원(▲1250, +3.27%)으로 나흘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으나, 지난 18일 심사청구를 신청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는 1만700원(▼450, -4.04%)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5000원(▼2500, -0.28%)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5만원(▲400, +0.81%)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9100원(▲100, +0.53%)으로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쳐 신라젠이 9450원(▲950, +11.18%)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도 9600원(▲100, +1.05%)으로 5주 최고가로 강세를 나타냈으나,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8350원(▼450, -5.11%)으로 최저가로 급락했다.
그 밖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5550원(▲350, +6.73%)으로 1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하락세가 멈췄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과 삼성계열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각각 10만9000원(▲500, +0.46%), 2만850원(▲100, +0.48%)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팹리스 (반도체 설계 개발)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2만7000원(▼2500, -8.47%)으로 52주 최저가로 급락했고,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7500원(▼500, - 6.25%)으로 52주 최저가 근처로 급락했으며, 9월에 미승인 판정을 받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각각 1만500원(▼350, -3.23%), 7100원(▼200, -2.74%)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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