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9.59p(0.99%) 오른 979.02p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는 2만750원에서 2만7000원으로 30.12% 상승했으며 신라젠(13.33%), 현대카드(10.45%)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135원에서 115원으로 14.81% 하락했으며 픽셀플러스(-14.06%), 비씨월드제약(-12.26%), 알티베이스(-11.7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늘부터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 헬스케어 소재 연구개발업체 휴메딕스는 5.56% 내린 4만2500원이며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도 8.33% 내려 1만2100원이며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1.15% 오른 2만2000원을 기록했다.
오는 16일부터 공모에 들어가는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이츠웰은 5.99% 하락한 7850원이며 지난 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620대 1을 기록한 전자제품의 전자파(EMC) 및 전기 안전규격 인증서비스업체 디티앤씨는 2.67% 오른 3만8500원이며 시스템 IC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는 12.4대 1의 저조한 공모경쟁률에도 불구하고 1만8500원으로 2.78% 상승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1.81% 올라 1만4050원에 거래됐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1.11% 내려 89만원으로 밀려났으나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은 3.36% 올라 3만8500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4.20% 내린 4만900원을 기록했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는 3.81% 올라 1만900원이며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체 케어젠도 14만300원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2.33% 올라 1만1000원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은 2.08% 내린 11만7500원이며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도 3.45% 내려 9800원이고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 역시 9200원으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한국증권금융, 에이티젠, 메가젠임플란트, 애니젠, 홈앤쇼핑, 카페베네, 나노, 동부메탈 등이다.
한편 동부생명, 포스코티엠씨, 덴티움, 육일씨엔에쓰, 시큐아이, 티맥스소프트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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