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포리머, 우회상장 심사…9일 매매거래 정지

고려포리머가 우회상장 해당 여부 심사를 받는다.
9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우회상장 심사를 위해 고려포리머 주권을 오는 9일 매매거래 정지키로 했다.
거래소는 "우회상장 확인서 등에 따라 주권비상장법인이 우회상장 대상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우회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일 익일까지 (매매정지가) 연장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려포리머는 보유 중인 필리핀 호텔운영업체 필리핀BXT 주식을 디올메디바이오에 현물출자하고 대가로 디올메디바이오 보통주식 745만3682주를 82억7400만원에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