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출범 첫 상품은 `싱크카드`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통합한 하나카드의 첫 상품으로 '싱크(Sync)카드'가 출시된다.
'싱크카드'는 월간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의 기본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주유·할인점·교육·통신·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업종 수에 따라 기본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대 50%까지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월간 실적이 50만원이고, 주유·할인점·교육·통신·온라인 등 5개 업종에서 각각 10만원씩 사용했다면 기본 포인트 1%에 해당하는 5000원이 적립되며, 기본 포인트의 최대 50%인 2500원이 추가 적립된다.
또 고객이 선택하면 실적에 상관없이 월 카드사용 금액의 0.5%가 적립되고,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하나카드 측은 "싱크카드는 누구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추가 혜택이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