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원·달러 환율은 수급 위주의 장세 속에 원·엔 환율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금융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이었던 영향을 받아 수급 위주 장세를 펼치는 가운데 월말 네고 물량에 따라 하락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여전히 원·엔 환율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돼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95.0~1105.0원을 제시했다.
전일 뉴욕 외환시장은 휴장이었던 가운데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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