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2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20%(10년)∼3.45%(30년)가 적용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10%(10년)∼3.3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 [출처 주택금융공사] |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방문 필요 없이
공사관계자는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장래 금리변동이 걱정되거나 현재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