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19일 합병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7일까지 주식매수신청권을 받은 결과,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행사한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예정된 한도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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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설계-구매-프로젝트관리'로 이어지는 핵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합병을 결정한 바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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