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달러 환율이 간밤 글로벌 달러가 약세 분위기를 유지한 가운데 역외시장 환율도 1050원 부근까지 밀리면서 하락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2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원 내린 1051.3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원 내린 1050.5원으로 개장했다.
델톤 측은 "미국 달러화는 잠정주택판매 지표가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을 보이면서 주요 통화 대비 소폭 약세를 보였다"며 "반면 유로화는
한편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등락을 오가며 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수급 측면에서도 뚜렷한 매수 혹은 매도 주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