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원·달러 환율은 월말 네고물량 출회로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으로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와 월말 네고물량 출회로 하락 압력이 예상되나 FOMC를 앞둔 경계심리 및 수입업체 결제수요로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거래일 뉴욕증시는 독일의 경제연구소인 이포(IFO)의 10월 독일 기업 신뢰지수 6개월 하락발표로 유럽 경기가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유가하락과 동반한 에너지 관련주 부진으로 혼조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상당기간 저금리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48.0~1055.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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