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이달 들어 외국인의 첫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30.06p(▲29.40, +1.55%) 코스닥은 556.01p(▲8.31, +1.52%)를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지난달 초에 심사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3200원(▼650, -4.69%)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고, 제조업으로 처음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도 9900원(▼100, -1.00%)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4250원(▲100, +0.29%)으로 상승한 가운데.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산업플랜트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차의 핵심 금융계열사인 현대카드가 각각 60만2500원(▼3500, -0.58%), 1만3000원(▼500, -3.70%)으로 하락했으며, 조선 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3만9250원(▼750, -1.87%)으로 신저가로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지난달 29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8600원(▲350, +4.24%)으로 반등했으나, 국내 암 치료제 바이오 벤처 신라젠과 지난달 30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각각 6750원(▼150, -2.17%), 9300원(▼200, -2.1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600원(▲350, +2.86%)으로 52주 최고가로 올랐고, 반도체 시스템 통합솔루션 업체 태진인포텍이 1900원(▲200, +11.76%)으로 급등했으며,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과 연성 인쇄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각각 4450원(▲50, +1.14%), 4950원(▲50, +1.02%)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휴대폰 및 LED관련 반도체 IC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7950원(▼450, -5.36%)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2만3000원(▼500, -2.13%)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고,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900원(▼450, -4.8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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