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고령화 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삼진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00원(1.58%) 오른 2만5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6일부터 7거래일 연속 주가가 오른 것. 이 기간 삼진제약 주가는 2만2500원에서 2만5750원으로 14.4% 상승했다.
삼진제약은 노인성 질환 전문 중
견 제약회사로 순환기질환 치료제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항혈전제인 플라빅스 특허가 일본에서 내년 초 만료될 예정"이라며 "삼진제약이 생산하는 항혈전제 원료의약품(API)의 일본 수출이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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