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주간시황]코스닥 심사 탈락한 안트로젠 41% 내려 주간 최고 하락률기록

9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4.17p(1.63%) 오른 884.18p로 2주 연속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말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85대 1을 기록한 “쿠키런” 모바일 게임 서비스업체 데브시스터즈는 7.19% 올라 8만2000원이며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도 2.53% 오른 2만250원이지만 다음달 16일 공모 예정기업인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는 80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기업으로 홈쇼핑업체 NS쇼핑은 8.89% 오른 24만5000원이며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도 2.91% 올라 2만6500원, 한방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도 3만6750원으로 0.68% 상승했다.
반면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1.65% 내려 1만490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타이어 금형 및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이이엠씨는 1만45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24.14% 상승했으며 팬택(20%), 아스트(15.98%), 덴티움(12.50%)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코스닥 심사에 탈락해 2만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41.46% 폭락했으며 프로셀테라퓨틱스(-16.67%), 에프엔에스테크(-12.50%), 스포츠토토(-8.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 그룹 관련 주로는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기업 삼성자산운용은 0.84% 내린 2만3750원이며 경영자문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도 3.57% 하락한 20만2500원이나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는 1.29% 올라 1만9650원을 기록했다.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54% 오른 9900원이며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도 1.13% 올라 8950원이며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 역시 1.01% 상승한 3만150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은 0.56% 내린 8만9500원이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도 2.98% 하락한 8150원이며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도 7250원으로 3.33% 내렸다.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4.95% 올라 4만7750원이며 SI(시스템통합) 업체 LGCNS도 11.84% 상승한 4만2500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현대엔지니어링, 애니젠, 씨트리, 다이노나, 롯데홈쇼핑, 나노, 카페베네, 포시에스, KT텔레갑 등이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 한국증권금융, 픽셀플러스, 한국씨엔티, 동운아나텍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